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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ing/Python_배우기

Python 01 - 파이썬이란?

파이썬

1991년 프로그래머인 귀도 반 로섬이 발표한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로, 플랫폼 독립적이며 인터프리터식, 객체지향적, 동적 타이핑 대화형 언어이다. 파이썬이라는 이름은 귀도가 좋아하는 코미디 "Monty Pythons's Flyting Circus" 에서 따온 것이다.

 

 

 

특징

이해하기 쉬운 언어이다. 다음은 파이썬 문법에 맞게 코딩된 줄이다.

if 4 in [1,2,3,4]: print "4가 있습니다"

언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보더라도 해석 (만약 4가 1,2,3,4 중에 있으면 4가 있습니다를 출력한다)에 큰 무리가 없다.

 

 

 

범용성 (및 강력함)

파이썬은 대부분의 것들에 사용 될 수 있다. 물론 시스템 프로그래밍, H/W 제어, 커널 개발 등의 로우 레벨쪽은 어렵지만 특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상황과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파이썬은 다음과 같은 플랫폼을 지원한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 애플의 매킨토시

 - 각종 유닉스 및 리눅스

 - 노키아 시리즈 60

 

 

문법의 쉬움

파이썬의 문법에서 가장 잘 알려진 특징은 들여쓰기를 이용한 블록 구조를 들 수 있는데, 이것은 보통 C에서 쓰이는 괄호를 이용한 블록 구조를

대신한 것으로 줄마다 처음 오는 공백으로 말미삼아 눈에 보이는 블록 구조가 논리적인 제어 구조와 일치하게 하는 방식이다.

아래는 C와 파이썬으로 재귀 호출을 사용한 차례곱을 계산하는 함수를 정의한 것이다.

 

파이썬

 

 

 

들여쓰기가 잘 된 C 언어

 

 

이렇게 비교해보면 파이썬과 C언어와의 차이가 거의 없어 보인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위쪽의 C 형식은 필수가 아니며, C언어의

여러 스타일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는 사실이다. 즉, C 언어로는 같은 구문을 다음과 같이 줄여 쓸 수도 있다.

 

가독성이 떨어지는 C 언어

 

무슨 코드인지 한 눈에 들어오지 않으며, 이러한 코드는 가독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개발 및 유지 보수가 힘들다.

그러나 파이썬에서는 위와 같이 줄여 쓰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파이썬의 들여쓰기는 한 가지 스타일이 아니라 필수적인 문법에 속한다.

파이썬의 이러한 엄격한 스타일 제한은 쓰는 사람에 관계 없이 통일성을 유지하게 되며, 그 결과 가독성이 향상될 수 있다는 장점을 불러온다.

 

 

 

라이브러리

파이썬의 강력함은 바로 이 라이브러리 때문이다. 파이썬에서는 프로그래머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와 통합 환경이 이미 배포판과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는 정규 표현식을 비롯하여 운영체제의 시스템 호출, XML 처리, HTTP, FTP, DB 접속, GUI 인터페이스 등의 도구 등을 포함한다.

또한 파이썬은 기본적으로 C의 문법을 따르기 때문에 라이브러리가 없을 경우 자신이 만들어 붙여 쓸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작업에

사용될 수 있다.